서천군 별별학교 학습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3월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서천군 별별학교’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천군의 별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읍·면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2025년 별별학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배움터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천군 종합교육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
구본정 서천군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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