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과정 14명, 고등학교 과정 5명...20일까지 원서 접수
대전평생학습관 전경 /대전평생학습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올해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한 사람이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학도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