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홍보물./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무료 아카데미를 진행하기로 하고, 16일부터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하면 컴퓨터 활용, 토익·토스·오픽, 한국어, 한국사, 제2외국어(HSK·JLPT), 취업교육(NCS·자소서 및 면접) 등 7개 분야 7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2~11월 10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취업 특강도 마련한다.

특강에서는 입사 대비 전략, 직무 특강 등이 이뤄진다. 교육 일정과 장소는 별도 공지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 청년들이 좋은 교육 콘텐츠를 잘 활용해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