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25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입력: 2025.01.13 17:58 / 수정: 2025.01.13 17:58

김경진 의장, 올해의 사자성어 ‘매우 공정해 사사로움이 없다’는 의미의 ‘대공무사’ 선정

익산시의회는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는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익산시의회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이중선 의원의 익산시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한동연 의원의 익산시 반려식물문화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순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익산시 숲길 관리 조례안, 조남석 의원 대표발의의 익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이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임선 의원의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침해하는 익산시의 예산 변경 집행 실태’ 김순덕 의원의 ‘익산시 식품관광 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한 집중화 전략 필요성’ 조남석 의원의 ‘용동면 고창마을 내 상습침수지역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손진영 의원의 ‘동부시장 재건축 지연 문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시정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올해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살피고 집행기관에서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올해 사자성어로 ‘매우 공정해 사사로움이 없다’는 의미의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선정했다"며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언제나 시민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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