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 접수…서울·천안권 소재 대학생 대상 50명
당진시 2025년 수도권(사진 왼쪽)과 천안·아산권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공고 포스터.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장학회가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당진시 대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기숙사 및 기숙사형 청년 주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성북구 동소문 △천안 동남구 행복기숙사 등 3곳이며 기숙사형 청년 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금천구 독산동 청년 주택 등 2곳이다.
선발돼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보증금 10만~30만 원 별도) 수준으로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진장학회에서는 동소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28명, 천안 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 개봉동과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 주택 입사생 각 1명씩을 모집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당진장학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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