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내란 정국 등 사회적 위기 시민과 함께 극복"
입력: 2025.01.13 15:18 / 수정: 2025.01.13 15:18

폭설 피해 현장·한부모가족시설 등 민원 찾아 ‘소통’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 듣고, 위기 함께 이겨낼 것"


박승원 시장(사진 왼쪽)은 13일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시
박승원 시장(사진 왼쪽)은 13일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3일 "내란 정국 등 사회적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 더 나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며 ‘제49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광명골프연습장 피해 복구 현장,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 등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승원 시장은 먼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시설 점검과 배식 봉사를 하고,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광명골프연습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한 민원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하안3동 학부모들은 가림중학교 앞 인도가 중간에 끊겨 학생들이 단지 내 차도를 통해 등하교하는 상황이라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었다.

박 시장은 또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을 찾아 "한부모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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