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25.01.13 13:45 / 수정: 2025.01.13 13:45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손피켓을 들고 단상에 올라 윤석열의 법적 책임을 묻고 구속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손피켓을 들고 단상에 올라 윤석열의 법적 책임을 묻고 구속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도당 컨퍼런스룸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의 법적 책임을 묻고 구속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급위원회 위원장, 운영위원, 부위원장, 대변인단 등 전북도당 주요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임명된 당직자들은 "지역 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 후 이어진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손피켓을 들고 단상에 올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하라', '내란방탄 국민의힘 해체하라' 구호를 외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를 결의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직무를 유기하지 말고, 법원이 발부한 합법적인 체포영장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경호처에 협조를 요청하라는 지시를 내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체포영장은 국민의 법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이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이를 방해하거나 책임을 회피한다면 이는 국민과 법치에 반하는 행위로 간주될 것"이라며 "즉시 경호처에 협조 요청을 지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무유기로 규탄받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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