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0일 새해 기관·단체 방문
박정현 부여군수(왼쪽에서 6번째)가 지난 10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빈틈없는 복지, 세대를 잇는 생활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를 시작으로 △ 6일 부여교육지원청 △ 7일 부여소방서 △ 8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 9일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 10일 부여군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 군수는 각 방문에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이후 기관단체장 및 주요 간부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여군이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과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새해 소통은 군민과 더 가까운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과의 현장 대화인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3일 오후 1시 부여읍부터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석성면까지 16개 읍·면에 대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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