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 역할 기대
서천군이 서천문화관광재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12월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천군이 위탁한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기존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인원 구성을 마쳤다.
김기웅 서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문화예술의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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