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14일 접수…총 16주간 교육 진행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 중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진주시 산림정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의 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 이론과 정원 현장 탐방, 정원 설계 실습 등의 실무로 구성되며 교육과정 80% 이상, 설계‧실습시험 및 과제 제출 70점 이상 이수자에 한해 기초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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