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씩 12년째 선행 중
주식회사 정우마트(대표 한승열, 사진 가운데)가 13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 사진 왼쪽)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정우마트(대표 한승열)로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우마트 한승열 대표는 12년째 매년 장학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8000여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 대전 아너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로 등재돼 있다.
한승열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기둥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 취지를 알렸다.
김영란 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한승열 대표의 꾸준한 나눔문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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