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감리교회가 11일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 80여 명과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직원들이과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하늘문감리교회(목사 홍한석)와 함께 가수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늘문감리교회 성도 80여 명과 동직원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서 손에서 손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을 전달했다.
홍한석 목사는 "겨울나기가 힘겨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숙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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