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제자매 시민교류위원회/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기존 5개에서 7개 자매도시 분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일본 아사히카와·중국 지난·독일 프라이부르크·미국 피닉스·프랑스 뚜르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와 베트남 하이즈엉 분과를 추가했다.
시는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을 위촉했으며, 이로써 전체 분과 위원은 125명으로 늘었다.
시는 2023년 12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가운데 중점 협력 도시 5곳을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꾸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시민 의견 자문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분기별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