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현장 점검
입력: 2025.01.10 16:52 / 수정: 2025.01.10 16:52

취임 후 첫 대외업무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이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이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이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현장 점검으로 취임 이후 첫 대외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세종시가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 본부장은 △세종발전본부 화재 대응체계 확인 △주요 소방시설 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 △화재위험요인 파악 등을 진행하며 꼼꼼한 관리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한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주요 현안업무 사항과 관내 취약 요인을 보고 받은 뒤,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태원 본부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은 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세종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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