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 전경./산청군 |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옥외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구매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 또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점포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