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방향 공감대 형성 및 신뢰받는 희망 군정 설명
박범인 금산군수. /더팩트 DB |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민과 대화는 오는 13~1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수 외에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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