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가운데)이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거나 급성 뇌졸중 및 중증 외상 환자의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 13명을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천안동남소방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13명을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거나 급성 뇌졸중 및 중증 외상 환자의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 9인은 "심정지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소방관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업무인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인은 그러면서 "급성 뇌졸중 및 중증 외상 환자 같은 경우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큰데 빠른 처치로 환자들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다행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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