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운영…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 기대
천안시 동남구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전경.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종료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계는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서북구)를 비롯해 농업기계 임대 위탁사업을 시행하는 지역 농협 5개소(천안, 아우내, 성환, 직산, 배원예농협)에서 임대할 수 있다.
최종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료 감면 사업을 연장해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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