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하고자 하는 민원 제도개선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포스터.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민원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문조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제안-설문조사 탭을 이용하거나,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해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 민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민원봉사실에서 연계처리해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이어 올홰도 다양한 홍보와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해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며 발굴된 과제는 2025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내주시는 의견은 대전교육청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고객맞춤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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