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 CES 2025서 전동휠체어 혁신 새 기준 쓰다
입력: 2025.01.10 09:36 / 수정: 2025.01.10 09:36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빅터 호스킨스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이 2025 CES에서 한국모빌리티 부스를 방문해 전동휠체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모빌리티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빅터 호스킨스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이 2025 CES에서 한국모빌리티 부스를 방문해 전동휠체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모빌리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한국모빌리티가 2025년 CES에서 혁신적인 전동휠체어를 공개하며 기술 혁신 중심에 섰다.

이번 행사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한국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강렬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전동휠체어는 스탠딩 기능, 180도 틸트 배드 기능, 열선 및 통풍 시트, SOS 호출 시스템, 후미등과 전조등, 4점식 안전벨트, 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한국모빌리티는 2025년 상반기까지 라이다(LiDAR)와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추가 개발해 적용할 계획을 밝혀 더욱 주목받았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025 CES에서 한국모빌리티 부스를 방문해 전동휠체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모빌리티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025 CES에서 한국모빌리티 부스를 방문해 전동휠체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모빌리티

스탠딩 기능은 사용자 신체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틸트 배드 기능은 장시간 사용 시에도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열선·통풍 시트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보장한다. 긴급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SOS 호출 시스템도 관람객들의 호평 받았다. 안전성을 강화한 4점식 안전벨트와 안정적인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CES 현장에서 한국모빌리티의 부스는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Victor Hoskins 경제개발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전동휠체어의 주요 기능과 기술적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한국모빌리티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감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제품의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 설계에 찬사를 보냈다. 한국모빌리티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전동휠체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모빌리티 관계자는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위상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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