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희망나눔성금 전달
입력: 2025.01.09 17:19 / 수정: 2025.01.09 17:19

정기총회 열고 신임 김주양 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9일 대전 선화동 대전세종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9일 대전 선화동 대전세종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9일 대전 선화동 대전세종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전세종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및 대전세종적십자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에 대한 의결과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이 선출돼 1년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신임 김주양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김정덕, 총무 맹인자, 서기 조현미, 감사 임윤정·선명숙 위원이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이들은 향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총회에 이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9일 대전 선화동 대전세종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신임 김주양 위원장 선출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9일 대전 선화동 대전세종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신임 김주양 위원장 선출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세종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2024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빵 나눔 봉사, 연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총 32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김주양 신임 위원장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적십자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60년 창립 이후 자립준비청년 지원, 빵 나눔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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