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숙, 2025년 신규 입사생 163명 모집
입력: 2025.01.09 14:23 / 수정: 2025.01.09 14:23

내달 13일까지 광주·인접 시군 대학 신입·재학생 등 접수

전남학숙 전경 /더팩트 DB
전남학숙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무안=이종행 기자] 전남도는 광주 등 인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전남지역 출신 대학생의 면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도립 전남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남 91명·여 72명)이다. 내달 13일까지 전남학숙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졸업 후 2년 이내인 졸업생이다.

공고일(1월 8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과 독서실, 멀티미디어실,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사생은 월 11만 원의 생활비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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