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올해부터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입력: 2025.01.09 13:33 / 수정: 2025.01.09 13:33
오산시, 2025년부터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오산시
오산시, 2025년부터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오산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중학생의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을 들여 중학생 1명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중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각 학교에 보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창 시절 가장 큰 설렘인 체험학습을 모든 학생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