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안내문. /이건태 의원실 |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병) 의원이 올해 첫 의정보고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9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의정보고회는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첫 날인 14일 소사구 전역(소사구청 소향관), 15일 역곡북부권(역곡2동 행정복지센터 본관 2층), 16일 옥길범박권(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상임위 및 입법 성과 등 국회 활동과 지역 공약사항 추진 현황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핵심 보고사항으로는 부천에서 매주 일요일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한 '일요일에 만나요-이건태의 현장민원실', 당원의 '일상적 민주주의' 정치 함양 교육을 위한 '우리동네 민주학교',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정책 간담회' 성과 등이다.
특히 1호 법안인 '표적수사 금지법'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사법개혁 등을 위한 법안 22건 대표발의, 민주당 법률대변인으로서 이재명 대표 사건에 대한 왜곡 조작을 바로잡는 활동 등 국회에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애로사항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오랫동안 표류 중인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정치 효능감'을 높이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첫 의정보고회를 열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등원 후 활동 사항에 대해 꼼꼼히 보고드리고, 주민 여러분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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