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8일 판암 차량기지에서 현장 임직원들이 모여 ‘중대재해 제로, 20년 연속 무사고 안전 운행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대전교통공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8일 판암 차량기지에서 현장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대재해 제로, 20년 연속 무사고 안전 운행 임직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대전교통공사의 안전 철학을 재확인하고 직원 간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다짐문에는 안전을 생활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교통공사는 매년 자체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다짐 행사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자유롭고 열린 안전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전 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안전 교육, 시민과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안전 소통 채널 확대, 안전시설 점검 강화 등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박필우 대전교통공사 기술이사는 "안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모두가 실천해야 할 생활의 일부분"이라며 "20년 연속 무사고 기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교통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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