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19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안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아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시상한다.

안성시 ‘안성마춤’은 농수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기대치 5.20점 가운데 5.05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안성마춤’은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하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시스템으로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한 마케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았다"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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