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합천군 |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군민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일과 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 바쁜 일정 등으로 부득이 여권발급과 제증명 발급을 못하는 군민들에게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제공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민원지적과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운영하며 여권 신청 및 발급여권 교부,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농사일에 바쁜 군민들이나 맞벌이 부부 등 일과시간 내 부득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로 생각한다"며 "꼭 필요한 군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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