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노동조합 대전·천안지부(정낙길 지부장)가 8일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한 아나바다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90만 원 상당 10kg 약 40포대를 후원했다./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대전·천안지부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한 아나바다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대전·천안지부는 90만 원 상당 10kg 쌀 약 40포대를 후원했다. 쌀은 대덕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대전·천안지부에서 우리 대덕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을 후원해 주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사랑의 쌀을 대덕구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낙길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대전·천안지부장은 "2025년 처음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을 알게 됐고 대덕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를 임직원들과 함께 아나바다 모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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