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고성군 |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이상근 군수가 진행 중인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을 점검 했다고 8일 밝혔다.
고성군수는 숲이 그린집(숙박동) 추가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공사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강조하고 운영 중인 숲속도서관과 숲이그린집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의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갈모봉자연휴양림은 현재 편백 숲에 둘러싸인 숲이 그린집 7동과 자라만 바다를 조망할 있는 숲이 그린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공 중인 숲이 그린집 2동을 추가로 조성해 오는 6월 총 14동의 숙박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양림 내 화장실 2동도 신축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고성군의 귀중한 자산으로 보완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에게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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