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로보파크는 체험형 전시 로봇 콘텐츠 7종을 새로 선보인다. /부천산업진흥원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산업진흥원은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 및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미로봇' 등 7종의 신규 로봇 콘텐츠를 부천로보파크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로봇은 △로보파크 안내를 도와줄 테미로봇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감성 로봇 리쿠 △바둑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센스로봇 고 △실제 애완견처럼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비트독 코딩로봇 등이다.
이 밖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포츠 시스템 △교육용 학습과 게임으로 구현된 플레이러닝 △로보파크 캐릭터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는 셀프스튜디오 등 관람객이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가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로보파크에서는 과학문화 콘텐츠 체험기회 제공과 환경보존 인식 제고를 위한 특별전 '로봇 가족의 하루'를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로봇전문 전시관으로 관람객 중심의 소통형 전시물 확충 및 인공지능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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