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의무 집중단속
입력: 2025.01.08 14:43 / 수정: 2025.01.08 14:43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표시사항 신뢰 환경 조성

충남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충남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대형 할인매장, 전통시장, 성수품(떡, 한과 등)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가 표시사항을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혼동표시 등 원산지 관련 사항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식품위생 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늘어날 귀성객과 그에 따른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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