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5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대상 평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이 법정 기준을 준수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필수 영역 충족 여부(시설, 장비, 인력)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는 수원병원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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