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6건 안건 처리
김기준 청양군의장이 7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가 7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 2025년도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9일까지 본회의장에서 3일간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청양고등학교 산학협력 협약안 △청양군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조례 5건·기타 1건)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심사해 1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혜선 의원의 '농어촌 민박 사업 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5분발언이 있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지혜와 결단력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현실 속 노적성해(露積成海)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지혜를 함께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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