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자람 건강교실 키크기 신체활동 진행 모습./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튼튼자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매일매일 자라는 쑥쑥 신체활동 교육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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