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경기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여주시 |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1억 원을 확보해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821kW, 태양열207m2, 지열 162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다.
올해는 대신면, 북내면, 오학동 주택 및 건물 158개소에 태양광 487kW, 태양열 120m2, 지열 140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