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여주시 |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사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 용역추진일정, 설계방향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만 7749㎡, 연면적 약 3만 12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사 내부에는 북카페, 다목적광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부분착공에 들어간다.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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