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 관계자가 장학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 관계자가 7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고로슬래그 시멘트를 제조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지난 2014년 준공했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병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며 "올해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에스피에스엔에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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