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산시를 방문한 세종시스템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세종시스템이 지난 6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하나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세종시스템 김민정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스템은 지난 2019년 3월 4일 설립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산업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 확보를 위해 지게차·중장비·크레인·보행자·시설물 등 충돌 방지 시스템 설계·개발 등이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세종시스템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인처 발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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