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열린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첨단분야 실감미디어 지·산·학 성과 공유·전략 워크숍’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첨단분야 실감미디어 지·산·학 성과 공유·전략 워크숍’이 지난 3~4일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지·산·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는 자리로 배재대를 비롯해 동서대, 대구대, 충북대, 순천향대, 서원대, 한국해양대, 중국대련해사대, 한림대 등 국내외 주요 대학들과 다수의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큐에스 디자인폴더 등은 '첨단분야 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감미디어 및 첨단분야 디지털트윈 융합 기술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단계 사업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산·학 연계 산학맞춤형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첨단분야 신기술 확산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 협력으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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