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발전·한국어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진경 건양사이버대 입학홍보처장(좌측)이 이동진 총장으로부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이진경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이 올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일 오전 어니스티홀에서 '2024년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갖고 이동진 총장이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매년 사이버대학 경쟁력 강화 유도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사이버대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진경 처장은 입학홍보처장직을 수행하며 사이버대학의 발전과 사이버대학의 인식 제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로서 국제적인 한글 교육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글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세종학당 연구 사업을 3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 대학과의 한국어 교육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어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경 처장은 "2024년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달려온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이버대학의 발전 및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신축 교사(지하 1층, 지상 5층)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17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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