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세종시당, '국힘' 시도지사협의회와 최민호 시장 강력 규탄
입력: 2025.01.06 16:33 / 수정: 2025.01.06 16:33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창당대회 장면 /세종시당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창당대회 장면 /세종시당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은 6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와 최민호 세종시장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반헌법적 행위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며 수사 중단과 탄핵소추 재의결을 주장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와 최민호 시장의 행태는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 "세종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으며 국민의힘의 정치적 논리를 반복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는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당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와 최민호 시장의 반헌법적 주장 철회 및 국민 사죄 △윤석열 정권의 내란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공정한 탄핵 심판 보장 등을 요구했다.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며 "국민은 이들의 행태를 잊지 않을 것이다. 민주주의를 배신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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