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신임 금산읍장(가운데)이 지난 3-5일 경로당 70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새해 인사와 지역 현안 청취에 나섰다.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은 지난 3~5일 지역 내 노인회 분회 2개소 및 경로당 70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읍정 업무를 시작했다.

6일 읍에 따르면 이 읍장은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등을 감안해 취임식을 따로 하지 진행하지 않고 경로방 방문에 바로 나섰다.

현장에서 이 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도 당부했다.

읍은 마을별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 읍장은 "방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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