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 남원시 '설 브랜드관' /우체국쇼핑몰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남원시 설 브랜드관'에서 이달 말까지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체국 쇼핑몰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남원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우체국 쇼핑몰과 협력해 '남원시 설 브랜드관'을 새롭게 개설했다.

특히,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남원시 브랜드관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10% 할인쿠폰을 발행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남원 지역업체에서 판매하는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우체국 쇼핑몰 프로모션을 통해 남원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약 70개 입점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다"며 "시민들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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