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5곳을 선정하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우수 숙박시설에 신청하려면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등급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녹색등급 지정 여부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수박시설을 선정하며 △객실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관리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와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평가한다.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되면 지정 표지판을 걸 수 있고, 업소 운영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 시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기업 연계뿐만 아니라,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우선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 인증을 통한 품격 높은 숙박업소가 숙박문화를 개선하고 수준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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