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는 2월부터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입력: 2025.01.06 10:46 / 수정: 2025.01.06 10:46

출렁다리 등 주민 접근성 대폭 개선 기대

경기 여주시가 오는 2월부터 똑버스를 여흥동까지 확대 운행한다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오는 2월부터 '똑버스'를 여흥동까지 확대 운행한다 /여주시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오는 2월부터 ‘똑버스’를 여흥동까지 확대 운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똑버스의 운행 구간이 여흥동과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 구역까지 확대된다.

여흥동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와 터미널, 한글시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똑버스 확대운행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똑버스의 여흥동 확대 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 승인을 받아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 홍보를 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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