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구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 개최
입력: 2025.01.05 14:10 / 수정: 2025.01.05 14:10

대전 최초 환경관리요원 전용 복지회관 운영

대전 중구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중구
대전 중구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동에 위치한 중구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동 27-11번지에 위치한 중구환경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53㎡) 규모의 기존 문화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노조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을 조성했다. 특히 안마의자 및 커피머신 등을 비치해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에서 최초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관 공식 명칭인 ‘푸른마루’는 중구 환경관리요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것으로, 환경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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