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명 모집에 1391명 지원…지난해 5.88대 1 대비 상승
국립한밭대학교 전경.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9명 모집에 139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9대 1(정원내 8.04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다’군 일반전형의 인문사회경상학부로 19.83대 1을 나타냈으며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의 건설환경공학과가 9.75대 1,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의 창의융합학과가 14.5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황경호 국립한밭대 입학본부장은 "우리 국립한밭대가 4년 연속으로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대학의 위상이 대·내외적으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실사구시의 교육 혁신을 전략으로 경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초 합격자와 1, 2차 충원 합격자는 국립한밭대 누리집을 통해서만 공지하므로 차수별 발표기간을 유념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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