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입사생 선정
귀가문자서비스, 취업지원, 유적지 탐방 등 제공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여수학숙' /여수시 |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전남 여수시는 수도권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여수학숙' 신규 입사생 7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 또는 재학 중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입사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 지원심사를 거쳐 오는 2월 5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학숙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로 2인 1실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1일 3식 제공, 귀가문자서비스, 취업 프로그램, 유적지 탐방 등 입사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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