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체감 행정 선보일 것"
2일 김응일 서북구청장이 제설 자재 창고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청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은 김응일 구청장이 지난 2일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서북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제설장비를 점검했다. 도로보수 직원들에게는 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 포트홀 보수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목표로 14개 읍면동에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응일 구청장은 "서북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북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