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사진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모습./민주당 대전시당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조승래·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시·구 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 이어받아 내란을 종식하고 더 튼튼한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글을 남겼다. 이어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장군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에 마련된 항공참사 분향소 참배 모습./민주당 대전시당 |
홍범도 장군 묘소 참배를 마친 대전시당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된 대전시청을 찾아 헌화, 분향하며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2024년은 안타까운 사고와 내란으로 힘겨운 한 해였다. 새해에는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올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원 중심의 대전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